박재범, 첫 아이돌 롱샷 샤워 시간에 ‘파산 직전’ 폭탄 발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Jay Park)이 2026년 2월 7일 방송된 MBC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이 4년간 공들여 키운 첫 아이돌 그룹 ‘롱샷(LONGSHOT)’의 과도한 샤워 시간 때문에 회사가 파산 직전이라는 충격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범은 2022년 설립한 자신의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에서 데뷔시킨 첫 아이돌 그룹 롱샷을 향해 “샤워를 왜 이렇게 오래 하냐, 수도요금이 많이 나와서 모어비전이 파산 직전이다”라고 불호령을 내렸다고 멤버들이 직접 폭로했다.
롱샷 멤버 1시간 샤워에 수도요금 폭탄
이날 방송에서 롱샷의 리더 오율은 “대표님(박재범)이 샤워 시간 때문에 정말 화가 나셨다”며 “수도요금이 많이 나와서 모어비전이 파산 직전이라고 불호령을 하셨다”고 털어놨다. 다른 멤버들도 평균 샤워 시간이 1시간에 달한다고 인정하며, 박재범의 잔소리가 일상이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재범은 “아이돌들이 외모 관리를 해야 하는 건 이해하지만, 1시간씩 샤워를 하면 회사가 어떻게 버티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은 5분 안에 샤워를 끝낸다고 강조하며, 롱샷 멤버들과의 샤워 시간 격차를 보여줬다.
아이돌 숙소 수도요금, 실제로 얼마나 나올까?
- 일반 가정 월평균 수도요금: 3만~5만원
- 아이돌 숙소 (5~7명 거주): 10만~20만원 추정
- 1시간 샤워 시 추가 비용: 멤버당 월 5만원 이상 추가 가능
- 롱샷 전체 (7명 기준): 월 수도요금 30만~50만원 예상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돌 숙소는 일반 가정보다 수도 사용량이 2~3배 많다”며 “특히 신인 그룹은 연습 후 샤워, 외출 전 샤워 등으로 하루 2~3회 샤워하는 경우가 많아 수도요금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박재범 vs 롱샷, ‘적정 샤워 시간’ 논쟁 확산
박재범의 발언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돌의 적정 샤워 시간’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외모가 상품인 아이돌에게 1시간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롱샷을 옹호했고, 다른 이들은 “회사 경영을 생각하면 박재범 말이 맞다. 30분이면 충분하다”고 박재범 편을 들었다.
특히 “5분 샤워는 너무 짧은 거 아니냐”는 반응도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박재범은 남자 단발이라 5분이 가능하지만, 긴 머리 멤버들은 감기만 해도 10분은 걸린다”며 현실적인 지적을 했다.
K-POP 아이돌 샤워 시간 평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들의 샤워 시간을 살펴보면:
- BTS 진: “15분 안에 끝낸다” (2018년 인터뷰)
- 트와이스 사나: “30분 정도 걸린다” (2020년 브이라이브)
- 세븐틴 에스쿱스: “멤버들 평균 20분” (2021년 예능)
- 블랙핑크 제니: “머리 감는 날은 40분” (2019년 인터뷰)
업계 평균으로 볼 때 남자 아이돌 20~30분, 여자 아이돌 30~40분이 일반적이며, 롱샷의 1시간은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박재범의 롱샷 사랑과 고민
박재범은 방송에서 “롱샷은 내가 4년간 정말 공들여 키운 그룹”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모어비전은 2022년 설립 이후 롱샷을 첫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켰으며, 박재범은 직접 프로듀싱과 안무 디렉팅에 참여했다.
그러나 신생 레이블의 어려움도 함께 토로했다. “대형 기획사와 달리 우리는 모든 비용을 아껴야 한다”며 “수도요금, 전기요금 하나하나가 회사 운영에 큰 부담”이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는 중소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그대로 보여준 발언이다.
롱샷은 어떤 그룹?
- 데뷔: 2024년 (모어비전 소속 첫 아이돌)
- 멤버: 7명 (리더 오율 포함)
- 장르: 힙합 베이스 아이돌
- 프로듀서: 박재범 직접 참여
- 특징: AOMG·H1GHR MUSIC 선배들과 협업
누리꾼 반응: “박재범 현실 사장님” vs “롱샷 샤워권 보장하라”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박재범 지지:
“5분은 극단적이지만 1시간은 확실히 길다”
“회사 운영 생각하면 박재범이 현실적”
“신인 그룹인데 절약 습관 들여야 맞다”
롱샷 옹호:
“아이돌은 외모가 중요한데 1시간도 이해됨”
“머리 길면 감고 말리는 데만 30분”
“수도요금보다 멤버 복지가 우선 아닌가”
중립 의견:
“30분 정도가 적당한 타협점”
“샤워 시간표 만들어서 관리하면 될 듯”
“수도요금 절약 캠페인 벌이면 홍보 효과도 있을 것”
박재범의 ‘검소한 사장님’ 이미지 재조명
이번 발언으로 박재범의 ‘검소한 경영자’ 이미지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회사 돈을 내 돈처럼 아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회식비를 절약하고, 해외 투어 시 숙소 비용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박재범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매우 검소하고 현실적인 경영자”라며 “이번 샤워 시간 논란도 그런 경영 철학의 연장선”이라고 평가했다.
결론: 샤워 시간 타협점 찾을까?
방송 말미에 박재범과 롱샷 멤버들은 “30분 샤워 시간 타협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재범은 “멤버들 건강과 외모 관리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망하면 다 소용없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롱샷 멤버들도 “대표님 말씀이 맞다. 이제부터 샤워 시간 줄이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롱샷의 샤워 시간이 30분 이내로 줄어들지, 아니면 박재범의 ‘파산 직전’ 발언이 예능용 과장이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