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소식, 이윤진과 15년 만에 결별…왜 지금 화제일까?

## 이범수와 이윤진, 15년 결혼 생활 종료

배우 이범수가 통역사 출신 아내 이윤진과의 합의 이혼을 2026년 2월 6일 공식 확인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8월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과 딸 총 2명의 자녀를 두었다. 결혼 당시 이범수는 40세, 이윤진은 30대 초반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연예계에서는 “모범 부부”로 손꼽혔다.

이범수는 1970년 1월 3일생으로 현재 56세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이다. 1990년대 후반 KBS 드라마 ‘종합병원’으로 데뷔한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온에어'(2008), ‘유령'(2012),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 플랫폼 작품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중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윤진은 통역사 출신으로 방송 활동 경험은 거의 없었으나, 2010년 이범수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 이혼 배경은 성격 차이, 불륜설은 사실무근

소속사는 “불륜이나 금전 문제 등 제3자의 개입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 “극과 극 성격 차이로 인한 오래된 불화가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범수는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알려진 반면, 이윤진은 상대적으로 내성적인 성향이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이범수 불륜설, 이윤진 외도 의혹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며, 유포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양측은 자녀 양육권 및 양육비 문제에 대해서도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재산 분할과 양육권 문제가 가장 복잡한데,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법적 다툼 없이 깔끔하게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녀들은 각각 1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며, 부모의 이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측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수는 2025년 8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첫 이혼 조정 기일에 불참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이윤진 측은 “성실히 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범수 측은 “해외 촬영 스케줄로 불가피하게 불참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조정 불성립으로 소송으로 전환되면서 장기전이 예상됐지만, 약 6개월 만에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됐다. 법조계에서는 “조정 불참이 오히려 냉각기 역할을 했고, 소송 과정에서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연예계 이혼 러시, 2026년 벌써 여러 건

이범수-이윤진 부부의 이혼 소식은 2026년 들어 연예계에 불어닥친 이혼 러시의 일부다. 올해 1~2월에만 여러 유명 연예인 부부들이 결별을 선택했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범수 이혼’, ‘이범수 이윤진’, ‘이범수 근황’ 등이 급상승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범수는 결혼 후 가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혼 조정 불성립 이후 소송까지 갔지만 결국 합의로 마무리된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자녀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연예계 이혼 사례를 보면 법정 공방이 길어질수록 자녀들이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이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범수는 향후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화 2편, 드라마 1편의 출연 제안을 검토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윤진은 비연예인으로서 조용히 일상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자녀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추가 입장 발표는 자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범수의 팬들은 SNS를 통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배우로서의 활동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잇달아 게시하고 있다. 이범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최근 게시물마다 수천 개의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재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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